중학생 키크는법!

" 189센티가 들려주는 키크는법 "

 

 안녕하세요! FORMEN, 얌숭입니다~

 

 오늘의 주제를 가지고 온 이유는 저의 경험 중에서 제일 도움이 될만할 것 같았습니다. 아마 이 글은 대부분 어린 학생분들이나 키가 크고 싶은 분들 일 것 같은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알차게 적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문적인 의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오로지 저의 경험을 통한 내용이라는 점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키가 유독 많이 컸던 중학생 시절 "

 

 제목에서 말한 3년 동안은 저의 중학생 시절입니다. 3년 동안 20센티가 클 수가 있나 하시는 분도 계실 텐데 저는 거짓말 없이 진짜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160센티 정도의 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해보면 저보다 더 키가 큰 친구들도 있었고, 작았던 친구들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 키가 딱 보통인 평균 키였던 것 같습니다. 한 10년은 더 지난 일이라 지금은 환경적으로 더 좋아져서 평균 키가 더 높아졌을 것 같아요. 여하튼 그렇게 중학교를 입학하게 되었고 180센티로 졸업을 하게 됩니다. 3년 동안 꾸준히 컸던것 같아요. 입학 했을때 당시만해도 키로 순번을 정했었는데 그때는 반에서 14번째? 정도였었습니다. 근데 방학이 2~3개월 정도였나요? 그 동안에 키가 커진게 눈에 보일정도라고 친구들이 말하더라고요. 그렇게 고등학교를 가게 되고, 3년동안 8센티가 더 컸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189센티 정도 됩니다. 이거 적다 보니까 저의 자랑 글이 되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그럼 빨리 다음 내용으로 넘어갈게요!

 

" 키는 유전이 클까? 환경적 요인이 클까? "

 

 많은 학자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연구를 많이 했는데 아직까지도 속 시원한 해답은 찾기 힘든 것 같더라고요. 저는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키가 작은 부모님들 밑에서 키가 어느 정도 큰 사람은 환경적인 요인을 더 받은 걸까요? 아니면 키가 작은 사람은 유전적 요인 때문에 못 컸던 걸까요? 만약에 키 크는 최댓값을 100이라고 하면 유전과 환경적 요인 말고도 다른 영향을 주는 무언가 있을 수 있으니 100이 안 될 수도 있고 100이 넘을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을 제외하고 딱 두 개만 놓고 봤을 때 설명드리겠습니다. 앞서 말한 값은 유전과 환경적 요인으로만 산출한 최댓값이에요. 자 그러면 사람들이 말하는 키는 유전이야 하는 부분을 적용을 하면 유전으로 인한 값은 고정이 되겠죠? 그러면 결국엔 환경적인 영향 값으로 인해서 100이 될 수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100이란 것은 상대성이 아닌 자신의 키의 절대성입니다. 조금 쉽게 얘기하자면 누군가는 최댓값을 가지게 되어서 키가 180센티가 될 수도 있고, 누군가는 170센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또 어떤 분들은 그러겠죠 에이 그럼 뭐야 결국에 클놈 클 아니야?라고.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최댓값으로 했을 때 170인 겁니다. 값이 최대가 되지 않는다면 키가 170도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더 적은 키에서 멈춰 버릴 수도 있다는 거죠. 그래서 여기서 제가 생각한 부분은 아 그러면 키가 크려면 유전적 요인은 어차피 바꿀 수 없는 거니 환경적 요인을 잘 만들어 놓으면 클 수도 있겠다는 겁니다. 이 부분이 제일 핵심인 것 같아요. 이것이 바로 저의 결론입니다. 설명하다 보니 글이 너무 길었네요.... 결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환경적 요인뿐, 그러니 이거라도 잘 만들어 나가자!

 

" 환경적 요인을 잘 만들려면? "

 

 저는 학생 시절에 이렇게 생활했습니다. 알려드릴게요!

1. 되도록 편식하지 말자.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에서 급식을 하면 애들끼리 나눠주니까 맛없는 음식, 예를 들어 야채, 채소 이런 것들이 있는데 다른 친구들은 안 먹으려고 할 때 저는 억지로라도 먹었습니다. 음식을 남기면 안 된다는 생각과 몸이 튼튼하려면 꼭 먹어야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 충분한 음식 섭취. 어릴 때부터 고기를 많이 좋아했어요. 다들 고기는 싫어하지 않죠? 고기도 많이 먹었고 빵, 우유 모든 음식은 안 가리고 많이 먹었습니다. 진짜 방금 먹었는데 돌아서면 또 먹고 그랬습니다. 단, 통통한 체형까지는 괜찮지만 뚱뚱함으로 넘어가면 안 돼요! 체중이 올라가게 되면 오히려 무게로 인해서 관절 쪽이 안 좋아져서 성장판에 영향을 줄 수가 있습니다.

 

3. 적절한 운동. 앞에서 말했듯이 많이 먹게 되면 살이 찌게 됩니다. 어느 정도 살은 저는 충분히 키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체중관리를 안 해주면은 안됩니다. 어느 정도 살이 쪄서 뚱뚱해질 것 같다 하면 그때부터 줄넘기라도 잡고 운동해야 합니다. 저는 날씬한 편은 아니었지만 항상 학교 마치면 축구, 야구, 농구 모든 운동은 다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살이 조금 쪄서 내가 보기에 뚱뚱해 보인다? 그날부터 훌라후프며 줄넘기며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해가며 체중관리를 했습니다.

 

4. 술, 담배 금지. 저는 성인이 되고 나서야 술, 담배를 했지만 어릴 때는 일절 입에도 안 댔습니다. 이게 크게 영향을 줄까?라는 생각과 호기심에 시작하게 되면 엄청난 영향을 줄 수가 있어요. 더 클 수 있는 키도 못 클 수도 있습니다. 분명 성장호르몬에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러니 절대 금지예요!

 

5. 충분한 수면. 이 부분은 제 경험에서 나오는 말은 아니에요. 저는 어릴 때부터 그렇게 잠을 많이 자는 편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하루 못해도 7~8시간은 충분히 수면을 취해주시는 게 좋아요! 시간은 밤 11시부터! 적어도 12시 전에는 잠자리에 듭시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당연한 이야기이기도 해야 합니다. 지금 키 크는데 걱정하면서도 위에 당연한 이야기는 잘 지키고 계신가요? 아니라면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다 지키는 분들은 몇 안됩니다. 지키고 있는 분들은 분명 키가 자신이 최대로 클 수 있는 키까지 갈 수 있으실 겁니다. 일단 기억나는 부분은 다 적었는데 제가 빼먹은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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