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

 안녕하세요! FORMEN, 얌숭입니다~

 

 오늘은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먹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다들 한 번쯤은 유튜브나 SNS에서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보셨을 거예요! 아직 맛보지 못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ㅎㅎ 그럼 토마호크 스테이크에 대해서 알려줄 테니 따라오시죠~

" 3가지 부위를 한 번에 맛보다 "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총 3 부위로 나누어집니다. 제일 중앙에 큰 등심과 맨 바깥쪽에 붙어있는 새우살과 안쪽 뼈로 붙어있는 갈빗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웃백에서 저는 4인 기준으로 해서 조금 넉넉하게 먹는다는 가정하에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940g을 시켰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시키면 샐러드와 감자 뭐랑 양송이 구이가 같이 나옵니다. 그리고 2만2천원을 추가하면 파스타 1종류 추가, 에이드 3잔, 수프 3잔 준다고 해서 같이 시켰답니다. 그래서 파스타는 투움바 파스타를 시켰고, 에이드는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된다고 해서 2잔은 업그레이드해서 샹그리아(알콜), 아이스뱅쇼(무알콜) 그리고 한 잔은 오렌지에이드로 시켜서 먹었어요! 총가격은 22만원 정도 나왔는데 통신사 할인으로 3만원 할인을 받아서 19만원 정도 나왔네요.. 생각보다 비싼 가격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

 

자리에 앉으니 1회용 손소독제와 물티슈를 주더라구요! 항상 코로나 조심!! 그리고 빵이랑 수프가 먼저 나와서 식전에 워밍업을 해줬습니다. 양송이 수프가 진해서 빵을 찍어먹으니 맛나서 빵 2개 후딱 해치웠습니다. ㅋㅋㅋ

 

  그 뒤로 샐러드와 에이드, 감자 머시기, 양송이 구이, 파스타가 줄줄이 나왔습니다. 맛은 대체적으로 괜찮았는데 다 치즈가 들어가서 그런지 좀 느끼한 감이 있었고 거기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자체도 기름지니 평소보다 많이 먹지를 못했던 것 같네요.

드디어 토마호크가 나왔습니다. 먼저 뼈와 갈빗살을 떼서 들고 갔습니다. 따로 다시 들고 가서 구워서 깔끔하게 살을 발라서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등심과 새우살을 해체해주었는데 생각보다 새우살의 양이 많아서 놀랬네요. ㅎㅎ

 등심과 새우살을 차례대로 잘라주었습니다~

 굽기를 미디엄으로 해서 안에 분홍살이 보이는데 이 부분은 기호에 맞게 철판에 구워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까 가져갔던 갈빗살이 다시 돌아와서 맛있게 같이 먹었네요!

 

 이번에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처음 먹어 보았는데 솔직한 맛 평가를 하자면 등심살은 고소하고 맛이 있지만 힘줄이 붙어있는 부분이 있어서 조금 전체적으로 질겼습니다. 그리고 새우살은 등심보다도 더 지방이 많고, 기름진 부분이 많아서 등심과는 또 다른 맛이 나더라구요. 비교하자면 버터를 더 첨가한 느낌? 마지막으로 갈빗살은 뼈에 붙은 살이라 그런지 맛은 제일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기름지지만 고소하고 맛은 있다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ㅎㅎ 그에 비해 가격은 조금 비싸지 않나라는 생각도 했지만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것 같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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